안녕하세요, 서울닥터호교정치과 대표원장, 교정전문의 닥터호 김원호 입니다.
혀내밀기 습관은 개방교합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오늘은 우리아이들의 대표적인 습관인 혀내밀기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혀내밀기 습관
일반적으로 입을 다물고 음식물을 삼킬때(음식물 삼키는 동작을 '연하'라고 합니다), 윗치아와 아래치아가 가볍게 닿고 입술은 가볍게 밀봉되며, 혀는 상악 전치부 후방 입천장에 접촉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 중에는 음식을 삼킬 때 혀를 반복적으로 내밀어야 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연하(음식물 삼키기)시에 혀를 내밀기 때문에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 여부를 확인하려면, 아이의 일상적인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침 삼키기, 물 마시기 등 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아이가 혀내밀기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2. 단순 혀내밀기 연하, 복잡 혀내밀기 연하
단순 혀내밀기 연하: 연하 중 치아 접촉과 함께 발생하며, 손가락 빨기 습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손가락 빨기로 인해 개방교합이 발생하면 혀가 전방으로 내밀게 됩니다. 개방교합이란 앞니가 들떠서 가지런히 닫히지 않는 상태, 즉 치아가 안닫힌 교합을 말합니다.
복잡 혀내밀기 연하: 비염, 편도염, 인후염, 구호흡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편도에 염증이 있을 때, 입을 벌려 위 아래 치아가 닿지 않도록 한 후 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연하를 합니다.
3. 혀내밀기 연하로 인한 부정교합
복잡 혀내밀기 연하를 오랜 기간 해온 만성 구호흡자는 입을 계속 벌리고 하악을 하강시키며 혀를 내밀어 기도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교합이 떠 있어 옆모습이 무턱이거나 중안모(얼굴의 중간부분)가 발달한 느낌이 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혀가 전진된 위치에 있어 상하악 치아가 닿지 않아 무턱, 개방교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습관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부정교합이 습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적절한 습관을 차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습관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치과와 이비인후과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발육과 발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혀내밀기 습관에 대한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Who is he?
김원호 원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후 치과교정과 전문의를 거쳐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이자 '코팅와이어와 약력교정'을 저술했습니다. 현재 서울닥터호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서울 강동구 명일동 교정치과)으로 "닥터호의 교정이야기"와 함께 '치과뉴스닷컴'에 교정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정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닥터호교정치과 대표원장, 교정전문의 닥터호 김원호 입니다.
혀내밀기 습관은 개방교합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오늘은 우리아이들의 대표적인 습관인 혀내밀기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혀내밀기 습관
일반적으로 입을 다물고 음식물을 삼킬때(음식물 삼키는 동작을 '연하'라고 합니다), 윗치아와 아래치아가 가볍게 닿고 입술은 가볍게 밀봉되며, 혀는 상악 전치부 후방 입천장에 접촉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 중에는 음식을 삼킬 때 혀를 반복적으로 내밀어야 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연하(음식물 삼키기)시에 혀를 내밀기 때문에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 여부를 확인하려면, 아이의 일상적인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침 삼키기, 물 마시기 등 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아이가 혀내밀기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2. 단순 혀내밀기 연하, 복잡 혀내밀기 연하
단순 혀내밀기 연하: 연하 중 치아 접촉과 함께 발생하며, 손가락 빨기 습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손가락 빨기로 인해 개방교합이 발생하면 혀가 전방으로 내밀게 됩니다. 개방교합이란 앞니가 들떠서 가지런히 닫히지 않는 상태, 즉 치아가 안닫힌 교합을 말합니다.
복잡 혀내밀기 연하: 비염, 편도염, 인후염, 구호흡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편도에 염증이 있을 때, 입을 벌려 위 아래 치아가 닿지 않도록 한 후 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연하를 합니다.
3. 혀내밀기 연하로 인한 부정교합
복잡 혀내밀기 연하를 오랜 기간 해온 만성 구호흡자는 입을 계속 벌리고 하악을 하강시키며 혀를 내밀어 기도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교합이 떠 있어 옆모습이 무턱이거나 중안모(얼굴의 중간부분)가 발달한 느낌이 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혀가 전진된 위치에 있어 상하악 치아가 닿지 않아 무턱, 개방교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습관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부정교합이 습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적절한 습관을 차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습관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치과와 이비인후과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발육과 발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혀내밀기 습관에 대한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Who is he?
김원호 원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후 치과교정과 전문의를 거쳐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이자 '코팅와이어와 약력교정'을 저술했습니다. 현재 서울닥터호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서울 강동구 명일동 교정치과)으로 "닥터호의 교정이야기"와 함께 '치과뉴스닷컴'에 교정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정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