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경제는 2/4분기중 수출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었으며, 최근 중국 회복세가 약화되었으나 IT경기 반등, 중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8월 24일 한국은행등 정부 당국이 발표한 하반기 올해 경기 주요 흐름은 주요국 경기 상황, 에너지가격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2%대로 둔화되었으나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경로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완만한 둔화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성장률은 5월 전망치인 1.4%로 예상되며, 내년 성장률은 2.2%로 지난 전망치(2.3%)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중 실업률은 지난 전망(3.0%)보다 낮은 2.9%로 전망되고 있다.
성장흐름을 보면 2/4분기중에는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소비와 수출의 개선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하반기 이후 완만한 소비회복, 수출부진 완화 등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향후 성장경로 상에는 중국경제 향방 및 국내 파급영향, 주요 선진국 경기흐름, 국제 에너지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경제는 상반기중 선진국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에는 금리인상 파급영향, 중국경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미국은 양호한 소비․고용 흐름이 지속되면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로지역은 2/4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서비스 소비가 회복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부동산 침체, 대외수요 부진 등으로 회복세가 예상보다 완만할 전망이다.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그간 빠르게 둔화되었으나,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근원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통화긴축 장기화higher for longer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었다.
향후 물가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기상여건, 국내외 경기흐름, 누적된 비용상승압력의 파급영향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70억달러로 5월 전망치(240억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연초 수출 부진 심화 등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으나, 2/4분기들어 수출부진 완화, 에너지 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된 바 있다.
올해 국내경제는 2/4분기중 수출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었으며, 최근 중국 회복세가 약화되었으나 IT경기 반등, 중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8월 24일 한국은행등 정부 당국이 발표한 하반기 올해 경기 주요 흐름은 주요국 경기 상황, 에너지가격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2%대로 둔화되었으나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경로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완만한 둔화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성장률은 5월 전망치인 1.4%로 예상되며, 내년 성장률은 2.2%로 지난 전망치(2.3%)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중 실업률은 지난 전망(3.0%)보다 낮은 2.9%로 전망되고 있다.
성장흐름을 보면 2/4분기중에는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소비와 수출의 개선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하반기 이후 완만한 소비회복, 수출부진 완화 등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향후 성장경로 상에는 중국경제 향방 및 국내 파급영향, 주요 선진국 경기흐름, 국제 에너지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경제는 상반기중 선진국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에는 금리인상 파급영향, 중국경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미국은 양호한 소비․고용 흐름이 지속되면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로지역은 2/4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서비스 소비가 회복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부동산 침체, 대외수요 부진 등으로 회복세가 예상보다 완만할 전망이다.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그간 빠르게 둔화되었으나,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근원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통화긴축 장기화higher for longer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었다.
향후 물가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기상여건, 국내외 경기흐름, 누적된 비용상승압력의 파급영향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70억달러로 5월 전망치(240억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연초 수출 부진 심화 등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으나, 2/4분기들어 수출부진 완화, 에너지 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