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대교협측은 문제없다, 변별력 저하는 우려

치과뉴스닷컴
2023-07-09
조회수 405

사진 출처: 이미지투데이


올해 수학능력시험부터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총장들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5.8%가 ‘변별력 저하는 있지만 대입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뒤를 이어 ’변별력 저하도, 대입 혼란도 없을 것‘이란 응답은 32.5%, ’변별력 저하로 인한 대입 혼란이 우려된다‘는 대답은 21.7%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 마련과 관련해 응답자의 51.8%는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수능 현행 유지‘는 24.1%였고, ’서·논술형 도입‘은 15.7%였으며 ’수능 폐지‘ 응답은 8.4%로 나타나 현행 입시제도 유지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한편 등록금 인상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41.7%가 ’2024학년도에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2025학년도 이후 인상‘할 계획이라는 대답은 28.6%였고,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는 비중도 22.6%에 달했다. 이에 비해 ’인상 계획 없다‘는 대답은 7.1%에 그쳤다.

비수도권 대학 1개교당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결과와 관련해서는 ’대체로 만족하지만 부족한 대학도 포함됐다‘는 응답이 71.6%로 가장 우세했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응답은 45.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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