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생기게 만드는 네번째 요인, No. 4 시간
이상민 원장
2023-07-31
조회수 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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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ansup2023-08-22 21:16
신문에서 원장님의 글을 보다가, 여기에서도 보니 유익하네요, 치아보험 광고 중에서 보장 안 해주는 기간에 대하여 왜 그런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ㅎㅎ
김진형2023-08-31 21:57
부모 세대로 부터 충치를 옮을 수도 있을까요?
탈퇴한 회원2023-09-01 12:48
충치도 유전인가요? 치료를 다해도 일주일이내 또 생길수 있나요? 레진을 했는데 따끔거리는이유는 뭘까요?
이상민 원장2023-09-13 23:17
위의 글 답처럼 충치의 원인 분석 1~4편을 보시면 충치가 생기는 이유를 아실 수 있어요.
충치 치료후 일주일이내 생길수 있는지 문의하신 것은 충치가 그렇게 빨리 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시고 관리하신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치아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치 치료후 일주일이내 생길수 있는지 문의하신 것은 충치가 그렇게 빨리 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시고 관리하신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치아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동우2023-09-01 12:57
충치가 생기고나면 집에서 양치 말고 어떤 걸 더 하는 게 좋을까요
이상민 원장2023-09-13 23:17
가장 좋은 것은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담당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실 겁니다.
담당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실 겁니다.
류은혜2023-09-01 13:02
신생아는 충치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부모가 충치를 옮기는게 맞나요?
류동원2023-09-01 13:04
어금니에 울퉁불퉁한 홈 따라서 검정색 선이 가있는데 이게 충치라면 당장 치료해야될 상황인가요?
이상민 원장2023-09-13 23:18
어금니의 편편한 부분을 교합면이라고 합니다. 교합면은 음식물이 고여있어 치석이 잘 쌓일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충치 발생이 많은 부위일수도 있어서 육안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치과에 가시면 치과의사 선생님의 진단하에 엑스레이등을 찍어서 정확하게 충치 부위의 깊이를 살펴서 치료진행을 결정하게 됩니다.
충치 발생이 많은 부위일수도 있어서 육안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치과에 가시면 치과의사 선생님의 진단하에 엑스레이등을 찍어서 정확하게 충치 부위의 깊이를 살펴서 치료진행을 결정하게 됩니다.
탈퇴한 회원2023-09-01 13:06
충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수있었네요
딱히 문제가 없으면 치과검진을 안했는데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하는거군요
충치예방은 근본적으로 될수없는것일까요
딱히 문제가 없으면 치과검진을 안했는데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하는거군요
충치예방은 근본적으로 될수없는것일까요
황미혜2023-09-01 13:08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예 새롭게 충치가 생길수도 있나요? 성장이 끝나면 충치가 잘 안생긴다고 들어서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19
성장이 끝나면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히려 성장기의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충치가 잘 안생기며, 성장이 끝나면 충치가 더 잘생깁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침이 풍부하게 배출됩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잘 안해도 세균에 의한 산이 치아를 공격하기 전에 풍부한 침에 의해 희석이 되어 충치가 늦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아이들은 회복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치아사이에 끼거나 치석이 생겨도 잇몸염증이나 치아손상이 적습니다.
반면에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경우, 노화에 의해 침의 분비도 줄어들고, 구강 내 환경 자체가 산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충치가 잘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청년에서 중년, 장년 그리고 노년층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충치 세균의 비율보다 풍치 세균의 비율이 더 증가하게 되고, 대부분의 치아가 충치치료를 다 받아서, 더이상 충치치료를 받기보다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노년층의 경우 충치 환자보다 치주질환 환자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될 뿐입니다.
오히려 성장기의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충치가 잘 안생기며, 성장이 끝나면 충치가 더 잘생깁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침이 풍부하게 배출됩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잘 안해도 세균에 의한 산이 치아를 공격하기 전에 풍부한 침에 의해 희석이 되어 충치가 늦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아이들은 회복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치아사이에 끼거나 치석이 생겨도 잇몸염증이나 치아손상이 적습니다.
반면에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경우, 노화에 의해 침의 분비도 줄어들고, 구강 내 환경 자체가 산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충치가 잘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청년에서 중년, 장년 그리고 노년층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충치 세균의 비율보다 풍치 세균의 비율이 더 증가하게 되고, 대부분의 치아가 충치치료를 다 받아서, 더이상 충치치료를 받기보다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노년층의 경우 충치 환자보다 치주질환 환자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될 뿐입니다.
김재희2023-09-01 13:11
영아일때 스킨쉽(뽀뽀)를 통해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데 정말 맞나요?
김규리2023-09-01 13:22
충치도 유전인가요?
부모님들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은건지?
부모님들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은건지?
이상민 원장2023-09-17 07:19
충치를 오롯이 유전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유전에 의해 매우 많은 부분이 결정됩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 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구강 내 세균이나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는 분명 유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는 침의 구성성분은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세균성 산성물질에 치아가 녹을 때 저항하는 치아의 능력도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은 아니지만, 구강 내 세균의 조성 역시 부모님이나 보육자에게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 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구강 내 세균이나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는 분명 유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는 침의 구성성분은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세균성 산성물질에 치아가 녹을 때 저항하는 치아의 능력도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은 아니지만, 구강 내 세균의 조성 역시 부모님이나 보육자에게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란영2023-09-01 13:23
혹시 충치가 아~~~예 안생기는 치아를 가진 사람도 있나요? 유전처럼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20
충치가 아예 안생기는 치아는 없지만, 충치가 정말 잘 안생기는 치아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정말 열심히 구강관리를 하고 치과도 정기적으로 잘 다니지만, 충치가 정말 잘 생기는 치아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평생 펴도 폐암에 안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담배를 피어본적도 없어도 젊은 나이에 폐암에 걸리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점과 비슷합니다.
혹은 정말 열심히 구강관리를 하고 치과도 정기적으로 잘 다니지만, 충치가 정말 잘 생기는 치아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평생 펴도 폐암에 안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담배를 피어본적도 없어도 젊은 나이에 폐암에 걸리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점과 비슷합니다.
남장희2023-09-01 13:28
충치도 유전이라는게 정말인가요?
양치른 잘안하는거 같은데도
이빨이 안썩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양치른 잘안하는거 같은데도
이빨이 안썩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이상민 원장2023-09-17 07:24
위의 다른 분의 댓글에서도 말쓰드렸다시피 충치를 오롯이 유전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유전에 의해 매우 많은 부분이 결정됩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구강 내 세균이나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는 분명 유전이 아닙니만,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는 침의 구성성분은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세균성 산성물질에 치아가 녹을 때 저항하는 치아의 능력도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은 아니지만, 구강내 세균의 조성 역시 부모님이나 보육자에게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구강 내 세균이나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는 분명 유전이 아닙니만,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는 침의 구성성분은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세균성 산성물질에 치아가 녹을 때 저항하는 치아의 능력도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은 아니지만, 구강내 세균의 조성 역시 부모님이나 보육자에게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충치가 많으면 자녀들도 충치가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장수연2023-09-01 17:12
아기가어린데 무불소치약은효과가없나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20
치약은 크게 2가지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됩니다.
첫째, 치약안에 있는 고운 알갱이(연마제)를 칫솔을 이용해서 치아표면을 곱게 갈아내어 기계적인 청소를 하는 과정입니다. 불소치약이든 무불소치약이든 모든 치약에는 이러한 연마제가 들어있습니다.
둘째, 치약의 불소성분을 통해 치아를 불소코팅을 하여, 치아의 표면이 산에 의해 녹아가는 과정을 막아주는 과정입니다.
무불소치약의 경우 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치아가 갓 맹출한 상태일 수록 불소코팅이 더욱 필요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부모님에 있어서, 예방주사나 약 등을 전혀 먹여서는 안된다, 혹은 신생아때부터 철저한 채식주의로 살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이론과 양육방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대로 자신의 가족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서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무불소치약에 대해서만큼 저도 제 아들의 훈육에 관여하였으며, 제 아들이 태어나서 자라나는 과정에서 무불소치약을 사용한적은 없습니다.
첫째, 치약안에 있는 고운 알갱이(연마제)를 칫솔을 이용해서 치아표면을 곱게 갈아내어 기계적인 청소를 하는 과정입니다. 불소치약이든 무불소치약이든 모든 치약에는 이러한 연마제가 들어있습니다.
둘째, 치약의 불소성분을 통해 치아를 불소코팅을 하여, 치아의 표면이 산에 의해 녹아가는 과정을 막아주는 과정입니다.
무불소치약의 경우 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치아가 갓 맹출한 상태일 수록 불소코팅이 더욱 필요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부모님에 있어서, 예방주사나 약 등을 전혀 먹여서는 안된다, 혹은 신생아때부터 철저한 채식주의로 살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이론과 양육방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대로 자신의 가족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서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무불소치약에 대해서만큼 저도 제 아들의 훈육에 관여하였으며, 제 아들이 태어나서 자라나는 과정에서 무불소치약을 사용한적은 없습니다.
최은진2023-09-01 17:14
자일리톨이 정말 충치에 효과가 있나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25
자일리톨 성분은 분명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자일리톨이 조금 들어있는 수준의 사탕이나 껌, 과자 등의 음식물까지 충치예방에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세균이 음식물찌꺼기를 먹을때, 너무 크니까 음식물찌거기에있는 당분을 분해하고 분해해서 단당류, 혹은 다당류 정도로 분해해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세균이 단당류를 섭취하면 대사과정을 거쳐서 산이 만들어지고, 이 산에 의해 치아가 녹습니다. 이때 재미있는 것은 세균이 섭취할때는 자일리톨도 단당류나 다당류 정도라고 생각하고 섭취하는데, 대사과정을 거쳐서 자일리톨이 다시 나옵니다.
정리하면, 설탕은 세균이 먹고 똥으로 산이 나오는데, 자일리톨은 세균이 먹고 다시 자일리톨을 똥으로 나오는거죠. 오히려 세균은 에너지를 써서 자일리톨을 분해하려고 하는데 분해는 안되고 그냥 다시 나오니까 세균입장에서는 자일리톨을 먹을때마다 에너지만 쓰고 얻는 것은 없으니 굶어죽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자일리톨을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일리톨 성분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과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까지 충치예방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영역입니다.
충치의 진행과정은 구강내 세균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칼슘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세균이 음식물찌꺼기를 먹을때, 너무 크니까 음식물찌거기에있는 당분을 분해하고 분해해서 단당류, 혹은 다당류 정도로 분해해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세균이 단당류를 섭취하면 대사과정을 거쳐서 산이 만들어지고, 이 산에 의해 치아가 녹습니다. 이때 재미있는 것은 세균이 섭취할때는 자일리톨도 단당류나 다당류 정도라고 생각하고 섭취하는데, 대사과정을 거쳐서 자일리톨이 다시 나옵니다.
정리하면, 설탕은 세균이 먹고 똥으로 산이 나오는데, 자일리톨은 세균이 먹고 다시 자일리톨을 똥으로 나오는거죠. 오히려 세균은 에너지를 써서 자일리톨을 분해하려고 하는데 분해는 안되고 그냥 다시 나오니까 세균입장에서는 자일리톨을 먹을때마다 에너지만 쓰고 얻는 것은 없으니 굶어죽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자일리톨을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일리톨 성분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과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까지 충치예방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영역입니다.
정준영2023-09-01 17:16
충치가 난건 아니지만 충치가 날때 챙기는 증상중 하나는 물을 마실때 시리거나 음식을 먹을때 아픈거도 충치가 발생했다는 증상이 될수있나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25
정준영님이 말씀하신 대로, 충치가 있을 때의 증상 중 하나인 시린 증상은 충치가 있을 때의 증상이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무조건 충치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충치는 찬자극이나 단 자극이 있을 때마다 시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느정도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기도 합니다. 간혹 갑자기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나은게 아니라, 충치에 저항하던 치아 신경이 마지막까지 저항하다 죽어서 더이상 통증만 못느끼는 것일뿐, 여전히 충치균과 고름 및 염증은 남아 있습니다.
충치는 찬자극이나 단 자극이 있을 때마다 시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느정도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기도 합니다. 간혹 갑자기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나은게 아니라, 충치에 저항하던 치아 신경이 마지막까지 저항하다 죽어서 더이상 통증만 못느끼는 것일뿐, 여전히 충치균과 고름 및 염증은 남아 있습니다.
진태은2023-09-01 17:17
충치를 줄이려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해야하나요?
이상민 원장2023-09-17 07:26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소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입니다.
섬유질은 섭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아를 양치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도 충치예방에 효과적인데요, 우유 속의 카제인이라는 성분이 치아를 코팅해서 충치를 예방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리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우유를 마신다고 해서, 식사후에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더 생길 수 있으니 양치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칼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충치자체의 예방에 큰 영향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잡고 있는 치조골을 포함하는 턱뼈의 건강에는 다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섭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아를 양치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도 충치예방에 효과적인데요, 우유 속의 카제인이라는 성분이 치아를 코팅해서 충치를 예방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리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우유를 마신다고 해서, 식사후에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더 생길 수 있으니 양치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칼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충치자체의 예방에 큰 영향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잡고 있는 치조골을 포함하는 턱뼈의 건강에는 다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소연2023-09-01 17:17
치아 모양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는 유형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이상민 원장2023-10-06 18:39
치아 모양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는 유형이 있습니다!
충치는 치아에 붙은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해서 치아를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치아에 붙은 음식물이 잘 제거가 되지않는 치아모양을 가진 환자의 경우 충치가 더 잘생깁니다.
예를 들어 치아의 씹는 면을 보면 울퉁불퉁하게 생겼는데요. 이러한 울퉁불퉁한 산과 계곡이 깊고 높은 경우 음식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어렵습니다. 양치질로도 깊은 계곡에 들어가 있는 음식물이나 세균을 제거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 이런 깊은 계곡에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메워주는 치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치료를 '치아 홈 메우기 치료' 혹은 '실란트 치료'라고 부릅니다.
치아의 씹는 면 뿐만 아니라 평평해 보이는 옆면이나 앞면 역시 미세한 균열이나 홈이 생겨있다면 충치가 잘생깁니다.
또한 치아가 부분적으로 깨져서 매끈하지 않은 경계선에도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치아모양에 따라 충치가 더 잘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미리미리 충치가 없을 때 예방치료와 매끈하게 다듬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치는 치아에 붙은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해서 치아를 녹이는 과정입니다.
이때, 치아에 붙은 음식물이 잘 제거가 되지않는 치아모양을 가진 환자의 경우 충치가 더 잘생깁니다.
예를 들어 치아의 씹는 면을 보면 울퉁불퉁하게 생겼는데요. 이러한 울퉁불퉁한 산과 계곡이 깊고 높은 경우 음식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어렵습니다. 양치질로도 깊은 계곡에 들어가 있는 음식물이나 세균을 제거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 이런 깊은 계곡에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메워주는 치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치료를 '치아 홈 메우기 치료' 혹은 '실란트 치료'라고 부릅니다.
치아의 씹는 면 뿐만 아니라 평평해 보이는 옆면이나 앞면 역시 미세한 균열이나 홈이 생겨있다면 충치가 잘생깁니다.
또한 치아가 부분적으로 깨져서 매끈하지 않은 경계선에도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치아모양에 따라 충치가 더 잘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미리미리 충치가 없을 때 예방치료와 매끈하게 다듬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서정2023-09-01 17:18
레진치료할때 신경까지 잘못찌를수도 있나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41
레진은 치아를 찌르는 재료가 아니라 충치를 제거한 빈 공간을 메우는 재료입니다.
따라서 레진치료를 하다가 치아 신경을 잘못 찔렀다기 보다는, 레진 등의 충치치료를 하기 위해 충치를 제거하는 도중에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충치는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넓지만 얕은 충치도 있고, 좁지만 깊은 충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넓지 않아 레진으로 당일 날 가능한 충치치료를 하다가도 충치를 제거하다보면 가끔 치아 신경까지 충치가 진행된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고 이해가 안가실 수 있지만, 그럴수록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잘 선택해서 내 몸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레진치료를 하다가 치아 신경을 잘못 찔렀다기 보다는, 레진 등의 충치치료를 하기 위해 충치를 제거하는 도중에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충치는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넓지만 얕은 충치도 있고, 좁지만 깊은 충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넓지 않아 레진으로 당일 날 가능한 충치치료를 하다가도 충치를 제거하다보면 가끔 치아 신경까지 충치가 진행된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고 이해가 안가실 수 있지만, 그럴수록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잘 선택해서 내 몸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김현정2023-09-01 17:19
스케일링은 얼마나 자주 해야되나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50
하루에 2~4끼의 식사를 하고, 간식을 먹을 때마다 치아의 표면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쌓입니다. 이런 음식물 찌꺼기는 양치질로 충분히 제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치태', '플라그' 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조금씩 조금씩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치아 표면에 단단하게 붙어있게 되어 더 이상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치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초기 치석상태에서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 바로 스케일링입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치석에 의해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조금씩 건강을 잃게 됩니다.
마치 요리를 하고 바로 프라이팬을 청소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며칠 숙성(?)시켰다가 설거지를 하면 힘을 빡빡 주어야 간신히 깨끗한 프라이팬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며칠이 지나면 아무리 설거지를 해도 프라이팬은 오염되고 변색되어 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치석이 쌓이는 속도는 사실 환자마다 다릅니다. 양치질을 하는 방법과 빈도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르기 때문이죠.
침속의 칼슘 성분조성도 사람마다 다르고 세균조성도 다 다릅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몇 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한다고 정해 놓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가 조금씩 굳어가며 치석이 되어가는 기간을 3개월 정도로 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정치인들이 자기 주장 싸움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한번 이상 스케일링을 할 수 있는, 정말 필요한 만큼의 진료를 건강보험이 보장해줄 수 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조금씩 조금씩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치아 표면에 단단하게 붙어있게 되어 더 이상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치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초기 치석상태에서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 바로 스케일링입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치석에 의해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조금씩 건강을 잃게 됩니다.
마치 요리를 하고 바로 프라이팬을 청소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며칠 숙성(?)시켰다가 설거지를 하면 힘을 빡빡 주어야 간신히 깨끗한 프라이팬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며칠이 지나면 아무리 설거지를 해도 프라이팬은 오염되고 변색되어 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치석이 쌓이는 속도는 사실 환자마다 다릅니다. 양치질을 하는 방법과 빈도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르기 때문이죠.
침속의 칼슘 성분조성도 사람마다 다르고 세균조성도 다 다릅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몇 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한다고 정해 놓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가 조금씩 굳어가며 치석이 되어가는 기간을 3개월 정도로 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정치인들이 자기 주장 싸움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한번 이상 스케일링을 할 수 있는, 정말 필요한 만큼의 진료를 건강보험이 보장해줄 수 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전혜지2023-09-01 17:19
충치가 유독 잘 생기는 사람들에게 치실은 필수일까요? 이외 기타 관리방법도 궁금합니다ㅜㅜ
이상민 원장2023-10-06 18:51
충치가 유독 잘 생기는 사람들은 구강관리 삼총사의 사용이 필수입니다.
구강관리 삼총사는 바로 칫솔, 치간치솔, 그리고 치실 입니다.
치아는 서로 맞닿아서 배열되어 있습니다. 칫솔은 치아의 울퉁불퉁한 씹는 면과 안쪽 넓은 면, 바깥쪽 넓은 면을 닦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기구입니다.
하지만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있는 면이나 그 아래 잇몸과의 경계선까지는 칫솔만으로 닦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맞닿아있는 면은 치실로, 그 아래쪽의 잇몸사이 공간은 치간치솔을 이용해야 치아의 전체 면을 잘 닦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충치가 남들보다 더 잘생기는 편이라면, 구강관리 삼총사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구강관리 삼총사는 바로 칫솔, 치간치솔, 그리고 치실 입니다.
치아는 서로 맞닿아서 배열되어 있습니다. 칫솔은 치아의 울퉁불퉁한 씹는 면과 안쪽 넓은 면, 바깥쪽 넓은 면을 닦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기구입니다.
하지만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있는 면이나 그 아래 잇몸과의 경계선까지는 칫솔만으로 닦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맞닿아있는 면은 치실로, 그 아래쪽의 잇몸사이 공간은 치간치솔을 이용해야 치아의 전체 면을 잘 닦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충치가 남들보다 더 잘생기는 편이라면, 구강관리 삼총사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이재연2023-09-01 17:19
아말감제거할때 치아삭제량이 레진보다많나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54
아말감은 200 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충치치료를 위해서 사용된 재료입니다.
임상을 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아말감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아말감을 해야 양심치과고 아말감을 하지 않으면 비양심적인 치과라거나, 아말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치과의사들의 욕심때문이라거나 하는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1800년대에 만들어진 재료를 아직까지 사용하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아말감 충치치료는 중금속인 수은과 구리를 섞으면, 점점 단단하게 굳는 성질을 이용해서 충치를 제거한 치아의 빈 공간에 단순히 메워넣는 치료입니다.
아말감은 치아와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의도적으로 많이 삭제해야 합니다.
특히 아래쪽을 더 많이 삭제해서 아말감이 빠지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에 위에서 보는 아말감보다 더 많이 아래쪽을 삭제합니다. 신경이랑 가까운 정말 중요한 부분을 더 많이 깎아야 하는거죠.
반면에 레진이라는 충치치료재료는 치아와 직접적인 결합을 하기 때문에 기계적인 유지를 위해 치아를 과도하게 삭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충치부분만 제거하고 레진으로 메워 넣어도 충분합니다.
임상을 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아말감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아말감을 해야 양심치과고 아말감을 하지 않으면 비양심적인 치과라거나, 아말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치과의사들의 욕심때문이라거나 하는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1800년대에 만들어진 재료를 아직까지 사용하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아말감 충치치료는 중금속인 수은과 구리를 섞으면, 점점 단단하게 굳는 성질을 이용해서 충치를 제거한 치아의 빈 공간에 단순히 메워넣는 치료입니다.
아말감은 치아와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의도적으로 많이 삭제해야 합니다.
특히 아래쪽을 더 많이 삭제해서 아말감이 빠지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에 위에서 보는 아말감보다 더 많이 아래쪽을 삭제합니다. 신경이랑 가까운 정말 중요한 부분을 더 많이 깎아야 하는거죠.
반면에 레진이라는 충치치료재료는 치아와 직접적인 결합을 하기 때문에 기계적인 유지를 위해 치아를 과도하게 삭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충치부분만 제거하고 레진으로 메워 넣어도 충분합니다.
김유진2023-09-01 17:20
충치예방을 위해서 꼼꼼히 읽어봤어요!
충치예방을 위해 아이랑 뽀뽀 괜찮을까요?ㅎㅎ
충치예방을 위해 아이랑 뽀뽀 괜찮을까요?ㅎㅎ
이창섭2023-09-01 17:21
충치가 밤에 가장많이 생길까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56
충치세균은 인간과 다르게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일(?)을 합니다.
세균의 일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치아를 공격하는 것이니 24시간 내내 치아를 공격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24시간 열심히 일하는 충치 세균을 방어하는 우리 몸의 좋은 기전이 언제 가장 약한지입니다.
밤에 잠자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자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일견 밤에 침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타깝게도 밤에 침이 가장 적게 나옵니다. 따라서 충치세균이 만든 산성물질을 희석하는 능력이 밤에 가장 떨어집니다. 그래서 밤에 충치가 가장 잘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딱 한번 양치질을 할 수 밖에 없다면, 아침 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가 아닌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균의 일은 음식물찌꺼기를 먹고 치아를 공격하는 것이니 24시간 내내 치아를 공격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24시간 열심히 일하는 충치 세균을 방어하는 우리 몸의 좋은 기전이 언제 가장 약한지입니다.
밤에 잠자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자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일견 밤에 침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타깝게도 밤에 침이 가장 적게 나옵니다. 따라서 충치세균이 만든 산성물질을 희석하는 능력이 밤에 가장 떨어집니다. 그래서 밤에 충치가 가장 잘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딱 한번 양치질을 할 수 밖에 없다면, 아침 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가 아닌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성윤2023-09-01 17:22
요즘 많이하는 워터픽도 충치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57
워터픽은 물총과 같은 원리를 갖는 구강위생관리 장비로 충치예방이나 잇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터픽이 양치질 자체를 대체하지 못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워터픽은 치아 표면의 물때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물때에 비해 매우 거대한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아의 씹는 면과 바깥쪽, 안쪽 면을 잘 양치질을 하고, 치아와 치아가 만나는 면을 치실로 잘 관리한 후, 그 아래 잇몸사이 공간까지 치간치솔로 멋지게 관리한 후, 워터픽을 이용해서 치아 표면의 물때까지 관리해준다면 완벽한 구강관리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워터픽이 양치질 자체를 대체하지 못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워터픽은 치아 표면의 물때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물때에 비해 매우 거대한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아의 씹는 면과 바깥쪽, 안쪽 면을 잘 양치질을 하고, 치아와 치아가 만나는 면을 치실로 잘 관리한 후, 그 아래 잇몸사이 공간까지 치간치솔로 멋지게 관리한 후, 워터픽을 이용해서 치아 표면의 물때까지 관리해준다면 완벽한 구강관리가 되겠습니다.
임지선2023-09-01 17:22
아이기 밥을 입에 물고있는데 충치가 있어요 그게 원인일까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8:58
저희 아이도 배가 부르면 밥을 입에 계속 머금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물티슈로 입 속 음식물을 제거해주고 그랬습니다.
밥을 입에 물고 있는 경우 충치 세균입장에서는 음식물 풍년이라고 기뻐하고 있었을 겁니다. ㅜ
'자정작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self-cleansing 이라고 부르는 과정인데요.
식사를 하면서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에 쌓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혀와 입술 등에 의해서 자동으로 양치가 되기도 합니다. 음식에 포함된 식이섬유에 의해서도 양치질이 조금씩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술과 혀를 자주 움직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밥을 먹으면서 양치질을 하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음식물을 입안에 머금고만 있다면,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치아의 거의 모든 표면이 음식물 찌꺼기와 만나게 되어 충치가 발생하기 더욱 쉽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물티슈로 입 속 음식물을 제거해주고 그랬습니다.
밥을 입에 물고 있는 경우 충치 세균입장에서는 음식물 풍년이라고 기뻐하고 있었을 겁니다. ㅜ
'자정작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self-cleansing 이라고 부르는 과정인데요.
식사를 하면서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에 쌓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혀와 입술 등에 의해서 자동으로 양치가 되기도 합니다. 음식에 포함된 식이섬유에 의해서도 양치질이 조금씩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술과 혀를 자주 움직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밥을 먹으면서 양치질을 하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음식물을 입안에 머금고만 있다면,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치아의 거의 모든 표면이 음식물 찌꺼기와 만나게 되어 충치가 발생하기 더욱 쉽습니다.
문혜진2023-09-01 17:23
충치예방을 위해서 더 자주 양치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3번 하고 있는데 더 자주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이상민 원장2023-10-06 18:59
양치질을 대충 10번하는 것과 제대로 1번 하는 것 중에 제대로 1번 하는 것이 더 충치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양치질은 습관과도 같기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안쓰고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예를 들어 핸드폰을 보면서, 티비를 보면서 대충 물고 있는 양치질같은) 10번이 아니라 100번을 하더라도 양치질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거울을 보면서, 치아의 전체적인 모양과 순서를 생각하며 제대로 양치질을 1번이라도 꼼꼼하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꼼꼼하고 제대로된 양치질을 할 수 있다면, 하루에 적어도 4번, 아침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 자기 전, 이렇게 4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 간식을 먹는다면, 이때에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구강 내에 음식물이 한번이라도 들어간다면, 충치는 조금씩 생깁니다.
양치질은 습관과도 같기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안쓰고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예를 들어 핸드폰을 보면서, 티비를 보면서 대충 물고 있는 양치질같은) 10번이 아니라 100번을 하더라도 양치질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거울을 보면서, 치아의 전체적인 모양과 순서를 생각하며 제대로 양치질을 1번이라도 꼼꼼하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꼼꼼하고 제대로된 양치질을 할 수 있다면, 하루에 적어도 4번, 아침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 자기 전, 이렇게 4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 간식을 먹는다면, 이때에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구강 내에 음식물이 한번이라도 들어간다면, 충치는 조금씩 생깁니다.
박세영2023-09-01 17:23
이빨이 충치가있고 깨졌는데 조금이면 6개월지켜봐도되나요?
이상민 원장2023-10-06 19:00
치아가 충치가 있다고해서 모든 충치를 다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치아는 법랑질이라고 부르는 단단한 유리물질로 감싸여 있는데, 법랑질에 국한되어 있는 충치는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가 되어 충치치료를 해야하는 충치는 법랑질을 계속 파고들어가서 그 내부에 있는 상아질이라는 곳까지 진행된 경우입니다.
치아가 살짝 깨졌다고 해서 모든 균열을 다 치료하지도 않습니다.
깨진 위치가 치아와 인접한 치아가 만나는 접경면이 아니고, 양치질을 통해 잘 구강위생을 관리할 수 있으며, 법랑질정도에 국한되거나 깨져서 통증이나 시린 증상도 없다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이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충치는 언제든지 진행이 될 수 있고, 깨진 부분도 언제든지 그 깨짐이 자라나서 더 균열이 진행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입니다.
치아는 법랑질이라고 부르는 단단한 유리물질로 감싸여 있는데, 법랑질에 국한되어 있는 충치는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가 되어 충치치료를 해야하는 충치는 법랑질을 계속 파고들어가서 그 내부에 있는 상아질이라는 곳까지 진행된 경우입니다.
치아가 살짝 깨졌다고 해서 모든 균열을 다 치료하지도 않습니다.
깨진 위치가 치아와 인접한 치아가 만나는 접경면이 아니고, 양치질을 통해 잘 구강위생을 관리할 수 있으며, 법랑질정도에 국한되거나 깨져서 통증이나 시린 증상도 없다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이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충치는 언제든지 진행이 될 수 있고, 깨진 부분도 언제든지 그 깨짐이 자라나서 더 균열이 진행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입니다.
고호진2023-09-01 17:24
사랑니에 충치가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충치가 커지지 않는데 충치치료가 좋을지, 뽑아내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이상민 원장2023-10-06 19:01
시간이 흘러도 충치가 커지지 않고, 사랑니가 똑바로 잘 나서 구강위생관리를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면
즉, 양치질을 하는데 문제없고 잇몸도 부은적이 없다면 굳이 발치할 필요도 충치치료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봤을 때 충치가 커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과 치과의사가 방사선 사진을 통해 충치가 어느 정도로 커지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르므로 치과의사의 판단을 꼭 신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 양치질을 하는데 문제없고 잇몸도 부은적이 없다면 굳이 발치할 필요도 충치치료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봤을 때 충치가 커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과 치과의사가 방사선 사진을 통해 충치가 어느 정도로 커지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르므로 치과의사의 판단을 꼭 신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충치를 생기게 하는 4가지 요인중 마지막으로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번째 요인, 시간
양치를 안하면 충치 벌레가 치아를 공격해서 충치가 생긴다?
충치는 ‘생깁니다’. 즉, 처음부터 충치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생긴 것' 입니다.
치아표면의 당분과 구강 내의 충치유발 세균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산성물질, 그리고 이러한 산성 물질이 그것을 중화시키려는 침의 중화 능력을 이겨내고, 산성물질과 싸워 이겨내려는 치아의 내산성도 극복해가며 천천히 조금씩 치아의 칼슘을 계속 녹이고, 다시 칼슘이 채워지고, 다시 녹이고 하는 과정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어느 순간 더 이상 메울 수 없는 구멍이 생기고, 돌아갈 수 없는 파괴와 변형이 생기면, 이즈음 육안상으로나 방사선사진 상에 충치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초기 충치를 지나서 이제는 안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충치가 생겼다’라고 표현합니다.
바로 충치의 형성에 '시간'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는 것이죠.
미국의 한 실험에 의하면 뮤탄스균이 치아 표면을 이루고 있는 물질인 법랑질(enamel) 약 2.7mm를 녹이고 뚫고 들어가는데 약 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치과에서 우리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법랑질에 국한되어 있는 충치, 즉 2.7mm 정도도 못 뚫고 있는 초기 충치는 방사선 사진에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육안상으로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단단한 법랑질을 뚫고 그 내부에 있는 상아질이라는 조직을 만나야 충치가 갑자기 확 퍼지고, 이러한 상아질 우식증이 시작되어야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환자가 가끔 시리거나, 아프다는 증상이 시작되며, 잘 훈련된 치과의사의 눈에 충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치과의사들은 3개월~6개월에 한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추천합니다.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지침대로 1년에 한 번 구강검진을 하는 것은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충치의 진행을 필요한 시기에 잘 찾아내고 적확한 치료를 하기에 어렵습니다.
치아보험에 가입해보신 적이 있나요?
인터넷에 치아보험이라고만 검색해봐도 십 수개의 치아보험과 관련된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치아보험약관을 잘 읽어보면, 적게는 ‘가입한 날부터 90일 이후부터 보장하거나’, ‘가입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는 50%만 지급한다’ 는 등의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 세계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에 수많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기업인 보험회사가 판단하기에 환자들이 치아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치과에서 몰래(?) 구강검진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입한 후 1년뒤에 생길 충치에 대해서까지는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음놓고 그냥 일단 가입하고 1년 동안은 보장을 안해주고, 기다린다는 약관을 넣는 것입니다.
건보공단이나 심평원의 진료지침처럼 1년에 한번 건강검진하고 스케일링 정도 하는 것으로 구강관리를 하려는 사람은 치아보험을 꼭 가입해야겠지만, 반대로 건강을 잃고, 충치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하고 치아보험 보험금이라도 타려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치아보험에 가입할 돈으로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되, 충치가 발생하고 진행되는 시간을 고려해서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구강관리와 정기적인 치과방문'이 '정답이자 가장 경제적이고 손쉬운 구강건강 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치가 발생되는 이유와 그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요약해보면,
양치를 안 하면 충치 벌레가 치아를 공격해서 충치가 생깁니다.
즉, 음식물(당분), 세균, 치아 및 침, 그리고 시간 등 많은 요소들이 충치의 발생과 예방에 관여합니다.
또한 치아의 구성, 내산성, 침의 성분, 침분비량 등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유전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만약 우리 가족은 전체적으로 충치가 잘생기는 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내가 충치가 잘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역시도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유전적으로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까요.
충치나 잇몸질환 등을 유발하는 세균도 유전까지는 아니지만, 가족 혹은 훈육자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약에 어렸을 때, 나를 길러주시던 할머니가 충치가 심하셨다면, 나에게 전달된 세균도 강한 충치세균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충치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혹은 잇몸질환이 심한 사람이 있다면, 나 역시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충치의 세계에서 유전과 전승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소도포 등을 통해 후천적으로 치아를 강화시킬 수 있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치아를 스스로 깨끗하게 하거나, 침의 분비를 촉진 혹은 산성을 중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3~6개월마다 정기적인 구강관리와 스케일링을 통해서 구강내의 세균의 숫자를 낮추고, 안좋은 세균의 종류를 줄이고, 단단하게 굳어가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며,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더 재미있는 치아건강정보 스토리를 계속 이어갑니다. 또 만나요~
Who is he?
치과의사 이상민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짧은 미국 생활을 마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원가에서 환자를 보며 항상 환자와 좀더 깊은 소통하기 힘든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환자에게 치과에 대한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 온 그는 지난 3년 동안 헬스경향 신문에 백 여 편의 칼럼을 기고하는 활동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상위 0.15% 영웅등급 활동 등을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이제 그는 치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치과뉴스닷컴을 통해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과에 대한 이야기를 깊고 자세하게 풀어내려 합니다. 기존 언론과는 다른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치과뉴스닷컴의 방향성에 맞게, 독자들의 피드백과 질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