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기전 임플란트에 대해 알고가면 좋은 전반적 정보

허원범 원장
2023-08-20
조회수 2265



이상적인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다면 성공률은 98%이상으로 예측합니다.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을 98% 이상으로 만들기 위한 조건으로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치조골의 조건이 좋아야 합니다.


임플란트의 직경은 보통 4~5mm 정도 되고 이상적인 길이는 12mm 내외입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식립하기 위해서는 약 8~10mm의 치조골 두께와 12~18mm 정도의 치조골 깊이가 필요합니다.

이상적인 치조골의 상태라면 임플란트의 비용만 부담을 하면 보철까지 진행이 되지만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임플란트의 비용은 개인별로 치아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 됩니다.

  

임플란트 치료 시에 골이식 치료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총 치료비용과 치료기간 그리고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분들의 치료비가 천차만별인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골이식의 시술비용이 임플란트 치료비용과 맞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는 치조골의 이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추가비용이 없고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은 98%이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조골의 두께와 깊이가 이상적인 임플란트 환자는 약 30% 이하입니다.

70% 이상의 환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치조골의 양이 이상적이지 않아서 임플란트 비용과 더불어 추가적인 치조골 이식비용을 부담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조골의 양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되고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치조골이 있는 상태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위쪽 즉, 상악과 아랫쪽 하악은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 꼭 점검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연치아가 빠진 치조골에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치조골의 두께와 길이가 수반되야 하는 것이 상악과 하악에서 기본 사항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따라서 임플란트 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


하지만 치조골의 기본사항이 수반되어 있지 않다면 치조골의 손실된 양에 따라서 골이식의 비용이 추가되면서 전체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 비용이 추가되는 부분은 상악의 어금니 부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악동입니다.

상악동이란 구조는 코로 흡입되는 찬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빈 공간인데요.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이비인후과에서는 축농증이라는 질환으로 불리게 됩니다.


상악의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심을 때 치조골의 두께뿐 아니라 치조골의 깊이가 이상적인 조건에 맞지 않게 되면 상악동을 들어올리는 상악동거상술이 병행되어야 하고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상악동거상술은 상악동의 얇은 막을 들어올려서 치조골을 이식하고 치조골의 깊이를 늘려주는 술식입니다.



많이 환자분들이 불편하더라도 치아를 빼지않고 끝까지 살리고 싶어 하죠.

이렇듯 치아를 빼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꼭 치아를 빼지 않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현재 해당 치아가 식사하는데 문제가 없고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치과의 의견과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으며 관리를 받고 점검을 받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사 시에 해당 치아가 불편감이 있으며 치과에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치아의 불편감이 처음 발생할 때 점검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잇몸의 상태와 치주조직의 점검은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잇몸 문제로 치아에 불편감이 생긴 경우에는 치조골에 손상이 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치조골의 손상은 급성일 때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치과에 내원해서 점검을 받게 되지만 만성일 때는 경미한 증상이 일정하지 않은 주기로 반복되다가 풍치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풍치로 진행된 경우에는 혀로 치아를 만질 경우에도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치아와 치아끼리는 치조골을 반정도씩 나누어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아 한개가 불편하더라도 주변치아의 치조골까지 상태를 봐야 하는 이유는 치조골의 상태는 불편한 치아의 치조골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방치하면 안됩니다.

가망이 전혀 없는 치아를 빼지 않고 방치해서 치아를 갖고 있는 동안에도 제대로 씹지도 못하면서 결국 빼고 난 다음에는 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이 때는 치료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골이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수술은 불가하며 치조골이 부족한 부분에는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보철을 하거나 틀니를 해야 합니다.


치아에 불편감이 생긴 상태를 장기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주변치아의 치조골까지 파괴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임플란트 수술시에 골이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은 배가 됩니다.

게다가 이렇게 어럽게 치료받은 임플란트의 예상 수명은 이상적인 경우보다 반이하로 줄어드는 최악의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치조골 이식은 임플란트 수술시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식한 치조골은 본래의 자기뼈만큼 튼튼하지 못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발치를 한 날에 바로 임플란트를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플란트를 발치하면서 바로 식립하는 경우에도 필요시에는 치조골 이식이 동반되기도 하며, 치조골 이식은 손상된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서 단계별로 적용되며 비용은 각각 다릅니다.


💰 임플란트 비용에 추가되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치과의 체계적인 잇몸치료 및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치아의 충치검진은 평균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받는것이 바람직하지만,

잇몸과 치조골의 검진은 평균 3~4개월을 넘기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치석제거는 단순한 치은염일 때 6개월을 주기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치주염으로 진행이 된 경우라면 입속 세균이 증식하는 3~4개월이 지나기 전에 체크받아야 합니다.

치은염에서 치주염으로 진행이 되는 나이대는 보통 30대부터 이므로 꼭 정기적으로 잇몸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임플란트 비용에 추가되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치과의 체계적인 잇몸치료 및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대중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비용도 하향평균화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치조골의 상태는 임플란트의 비용만큼 평균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태어난 치조골의 건강상태가 다르지만 그보다도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복해야 하는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적절한 임플란트 수술시기를 정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대부분 치과에서는 환자분의 치조골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검사하고 면밀히 기록하며 임플란트 수술뿐 아니라 남아있는 자연치아의 건강한 수명연장까지도 주의깊게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치과에서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구강관리를 잘 시켜나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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